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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요, 비가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이삿짐 센터에서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하는 것을 살짝 꺼리는(?) 것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웃돈을 주고서라도 하자고 했습니다.

역시 이삿날 당일 비가 오기 시작하였고, 직원 분들은 비를 안맞게 사다리 차에 천막도 씌우고 하셨더라고요.

정말 많이 고생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날짜밖에 안되서 비싸더라도 한 것이었는데 괜시리 미안해 지더라고요.

점심에 5만원을 더 얹어서 드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10만원은 드렸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쨌든 좋은 이삿짐 센터를 만나서 참 좋았고, 무사히 이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를 보면 이삿짐 센터에 가끔 중국인이 와서 일을 정말 대충 했다는 글들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좋은 분을 만났던 것 같네요.

다음에 언제 이사할지 모르겠지만, 하게 되면 그분들 다시 연락할 것 같습니다.(하지만 다시는 이사는 하고 싶지 않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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